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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계열 고지혈증약을 처방받으시는 분들은 간질성폐질환 위험도가 높아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간질성폐질환환자가 LDL수치가 높은경우 스타틴계열에서 에제트정으로 변경을 권유드리면 팽이버섯+오메가3를 고지혈증수치개선에 좋은 식품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2021년 기사입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19298

최근 한 남성이 피타바스타틴 복용 후 간질성폐렴 이상사례가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67세 남성이 30대 중반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해 약 30년 동안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해왔으며 원인불명의 간질성폐렴이 발생했다.

최근 환자는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피타바스타틴의 허가사항에서 '간질성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발견, 진료 시 상담하였으나 크게 상관 없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처방은 피타바스타틴에서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로 변경됐다. 변경된 복합제의 허가사항에도 '장기투여 시 간질성폐질환과같은 예외적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환자는 걱정이 되어 약국에 문의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해당 제품의 인과성 평가를 ‘가능함’으로 판단했다.

판단 이유는 ▲약물투여와 이상사례 발생 간에 시간적 연관성이 있음 ▲질병이나 다른 약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재투여 시 임상반응에 대한 정보는 없음 등 이다.

대한약사회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스타틴계 약물을 특히 장기 투여하는 경우 간질성 폐질환과 같은 예외적인 사례가 보고된바 있다”며 “발현되는 양상으로는 호흡곤란, 비생산성 기침,일반적인 건강의 악화(피로, 체중감소 및 발열)가 포함될 수 있으며 환자가 간질성폐질환으로의 발전이 의심되는 경우 스타틴 계열 약물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