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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화증치료제 유파틸린 특허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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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8

본문

신생 기업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특발성 폐섬유화증(IPF)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 물질을 개발, 동물 실험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섬유화로 폐가 점차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3%에 불과하다.

신약 연구개발 기업 오스티오뉴로젠은 국내 자생식물인 쑥에서 특발성 폐섬유화증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유파틸린)을 발견, 이를 화학적으로 합성한 세 가지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 이를 폐가 섬유화된 쥐에 투여한 결과 폐 세포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수 가톨릭관동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와 오스티오뉴로젠의 윤병수 대표(미국 인디애나대 면역학·미생물학 박사), 김준환 연구팀장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콜드스프링하버(Cold Spring Harbor) 연구소가 발행하는 온라인 저널(bioRxiv) 최신호에도 실렸다.

연구팀은 이와 별개로 ‘ONG2’ 등 세 가지 후보 물질을 간이 섬유화(간경화)된 쥐의 섬유아세포주에 처리해 세포가 정상화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병수 대표는 “동물실험과 섬유아세포주 실험에서 ONG2의 항섬유화 효과가 확인돼 이미 폐가 딱딱하게 굳어 회생이 어려운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간·신장 섬유화 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티오뉴로젠은 벤처 인증을 받기 위한 평가를 마쳤으며 투자자금 유치,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임상시험(동물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쑥을 이용한 항섬유화. 항종양.항암작용은 이 이전에도 많은 연구결과에서도 효과를 인정 받았습니다. 다만 쑥의 독성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 논문은 쑥의 주요성분인 유파틸린이 TGF-베타(섬유화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시키는 작용에 대해 기술되어져 있는데

현재 섬유화를 일으키는 기전은

TGF-β(transforming growth factor-β), PDGF(platelet-derived growth factor), CTGF(connective tissue growth factor),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 등과 같은 사이토카인이 더 많이 만들고 발현해서 결과적으로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 기타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구성물질의 과도한 합성을 유도로 섬유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피레스파도 이 과정을 억제시킨다고 하며 닌테다닙도 이과정(항섬유화과정)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논문대로라면 동일한 기전이니 통과되리라 봅니다.

자세한 논문내용을 보고싶은 분은

http://biorxiv.org/content/early/2017/02/16/106591.full.pd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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