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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간질성폐질환과 폐섬유화증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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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5-21

본문

1. 폐섬유증은 양방에서 회복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섬유화 된 곳이 나을 수 있을까요?

 

병변조직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검사상으로 하얗게 나타나는 부분은 일부는 섬유화 조직 + 다른 일부는 염증조직입니다. 염증조직은 본원의 처방 혹은 자가적인 염증배출 능력을 통해 섬유화로의 진행을 막거나 조직이 재생되면서 다시 폐조직이 재생될 수 있는 부위입니다. 그러나, 이미 섬유화가 완전히 진행된 부분은 비가역적 변성으로 다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2. 현재 증상의 유지인가요 아니면 완치까지도 생각할 수 있나요?

 

염증 배출을 통해 병증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거나, 염증병변을 줄여 기침,가래 증상을 개선하고 폐활량을 늘려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합니다. 다만 섬유화된 조직은 양,한방 치료를 통틀어서 회복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완치라는 표현을 쓰기 어렵습니다.

 

3. 폐활량이 60%라고 하는데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찹니다. 숨차는 증상이 나아질 수 있나요?

 

보통 분들의 경우 80% 평소 걸을 때 폐활량을 사용하고 나머지 20% 폐활량은 높은 곳을 오르거나 무거운 짐을 들 때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섬유화나 염증에 의해 폐용적이 줄어들었지만 염증이 잘 배출되면 폐 조직의 재생을 통해 좀더 폐활량을 늘려 숨차는 증상이 개선 가능합니다. 환자분들 중 염증조직이 많으신 경우에는 폐활량이 매우 높게 향상되는 경우도 있으십니다.

 

4. 특발성폐섬유화증이라고 하는데 양약을 처방해 주지 않습니다. 특발성폐섬유화증은 예후가 좋지 않나요?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경우 간질성폐질환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아 양약적인 처방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양방 통계상의 결과로써만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증의 특성을 살펴보면 발생된 염증의 원인은 잘 알 수 없지만 염증이 반복되면서 섬유화가 되는 것이 원리입니다. 폐에 흐르는 혈액을 더 풍성하고 빠르게 돌 수 있도록 해주어 폐 조직을 손상시키는 염증이 잘 배출되면 섬유화 조직으로의 진행을 예방하여 병증 진행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5.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는데 어머님 기운이 없으셔서 걱정됩니다. 조직검사를 꼭 해봐야 할까요?

 

보통 조직검사는 폐섬유의 종류와 암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악성종양이 있다면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해서 이를 확인해야 하겠지만 단순히 폐섬유의 종류를 알아보거나 65세 이상 혹은 체력이 약하시면 조직검사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섬유 종류에 따라 치료약이 달라지는 것이 아닐 뿐더러, 폐 조직검사 후 부작용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절제부위에 생기는 염증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를 받으신 환자분들의 약 10% 정도는 조직검사 후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객혈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섬유증의 종류는7~9가지가 있는데, 그 중 예후가 좋지 않은 특발성폐섬유증의 경우 다른 간질성폐질환은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에 반응하나 특발성폐섬유증은 호전반응 거의 없기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 진행)

 

6. 객혈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 가능한가요?

 

염증의 발병부위가 혈관과 인접한 경우 출혈이 생기면서 객혈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염증이 발생해도 스스로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되지만 폐섬유화증 환자들은 독한 약을 복용하며 진액이 마르면서 염증배출능력이 떨어져 병이 깊어집니다. 염증의 배출을 용이하게 해주면 출혈부분이 치료되면서 객혈은 서서히 멈출 것입니다.

 

7. 윤폐탕 복용 후 가래가 많아지면서 기침증상이 심해지시는데 좋아지고 있는 것 맞나요?

 

본원의 윤폐탕을 복용하면 체내 진액(혈액ㆍ체수분ㆍ점액층)의 양이 풍부해지는데, 이는 폐의 염증을 배출하여 병변을 줄여가기 위함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관지ㆍ폐 심부의 끈끈한 가래에도 체수분이 더해지면서 가래를 묽게 해서 잘 배출될 수 있게 되고, 기침 증상도 일시적으로 더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건조ㆍ과민해진 부분이 줄어들면서 호흡이 부드러워지고, 폐세포 및 흉막의 탄성이 높아지면 폐활량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8.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병증인가요?

 

일단 한번 섬유화된 조직은 회복하기 어려운 병증이고, 진액소진의 성향이 높아지면 염증의 발생 또한 높아집니다. 때문에 본원의 치료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금연과 컨디션관리(운동ㆍ식이)를 잘 해주셔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9. 입맛 없고 기운이 많이 없고 불면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도 좋아질 수 있나요?

 

우리의 몸에서 받아들인 영양소는 산소와 만나야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폐기능이 저하되면 산소공급이 줄어 에너지 전환이 낮아지기 때문에 기운이 줄어들고 입맛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교감신경 항진은 불면증 증상도 발생을 시킵니다. 윤폐탕은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진액을 보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불면증을 개선시키고 영양소의 에너지 전환을 높여 기운이 나고 입맛이 돌게 합니다.

 

10. 현재 혈압약당뇨약협심증약스테로이드제까지 복용하는 약이 많습니다. 같이 복용해도 간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양약과 마찰되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여도 무방하며, 다만 30~한시간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을 합니다. 본원의 윤폐탕은 음혈약재라고 하는 체내 진액성분과 비슷한 약재들로 처방되어 있기 때문에 간이나 신장이 좋지 못한 환자분들도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11. 합병증도 같이 치료 될까요? (고혈압당뇨 등)

 

함께 치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원의 윤폐탕은 진액과 혈액을 채워드리는 약으로서 풍부해진 혈액을 통해 혈액을 맑게 하여 노폐물,독소 배출과 더불어 순환을 잘 이루도록 하여 고혈압, 당뇨등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화기 쪽에서 쓰는 보혈음 또한 음혈약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동반병증이 있으신 경우 순차적 혹은 병행하여 병증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12. 지금 복용하고 있는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으로 걱정인데 바로 끊어도 될까요? 아님 같이 복용하나요?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의 경우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복용하게 되지만 약에 대한 내성이나 정상적인 폐포에도 영향을 미쳐 면연력저하, 소화불량, 문페이스(얼굴붓는 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윤폐탕의 경우 양약과 마찰되는 강한 성분의 약재 처방이 아닌 순수진액을 채워 염증인자를 배출하고 세포의 자가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치료입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신 경우에는 양약을 중단하면 염증확산이 불시에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염증배출을 충분히 유도한 후 병의 호전상태를 살펴 원장님과의 진료를 통해 점차 양약의 복용량을 줄여갈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13. 기침에 도라지나 생강이 좋다고 하는데 먹어도 될까요?

 

단순 기침감기에는 기운을 북돋아 기침 증상을 개선하도록 하지만, 이미 만성화된 현재의 상태에서는 폐가 건조해져 있기 때문에 장기복용 시 진액을 마르게 하여 폐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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