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나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을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반복되는 문제로 문의를 주셨는데요. 좀 더 자세히는 원장님께서 자녀분을 살펴보셔야겠지만, 염증 치료가 미흡했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더욱이 아이들의 경우 호흡기가 발달 과정 중에 있어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쉽게 염증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몸 속의 자율신경과 진액을 다스려 염증 치료에 좀 더 집중을 해보는 것이 증상 반복을 줄일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기침과 가래의 양상도 고려가 되어야 할 부분으로, 마른 기침이 잦고 덩어리진 가래가 간헐적으로 보여지는 경우라면 진액을 보하면서 교감신경을 안정하는 쪽의 치료가 적합하고 비교적 묽은 가래가 수시로 기침과 함께 뱉어진다면 진액을 소통하면서 부교감신경을 안정하는단계의 윤폐탕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증상 자체가 치료의 근거가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치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증상의 불편을 줄이고 염증의 치료를 지속하면서 기침/가래의 잦은 반복을 줄여나가는 효과를 높이는 것이 본원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본원은 12년 이상 만성 염증 질환들에 대한 치료를 해오면서 수많은 케이스들에 대한 경험이 있고, 여러 단계의 윤폐탕 처방으로 아이들도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필요로 하는 치료효과를 줄 수 있으니 아이의 장기적인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 본원의 치료를 믿고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히는 직접 전화를 드려 상담진행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